프리뷰: 4월 19일 부경 금요경마 1,4,5,6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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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4.04.19.14:18기사입력 2024.04.19.14:18

금요일(19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총 8개의 경주가 열리며 오프닝 경주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국6등급 1200m로 열리는 오프닝 경주는 특별히 높은 인기가 있는 경주는 아니지만 4세마 더그레이맨이 5번의 경주 경험이 있는 5세 암말 밥앤드조이와 최근 주행 심사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3세 암말 퀸오브드래곤을 제칠 가능성이 있는 마필로 주목된다. 

더그레이맨은 지난 2월 데뷔전에서 미스터키맨에 이어 7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중위권 성적을 거뒀음에도 상당한 잠재력을 선보였기에 이번 경주 충분히 상위권 또는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국3등급 1200m 핸디캡 출전마 12두이클립스베리, 코리안오크스에서도 상승세 이어갈까Lo Chun Kit

지난달 5번의 출전 중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컨디션을 회복한 3세 암말 본다이아가 승급 첫 출전인 6경주 국4등급 1200m 핸디캡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 

4경주 국5등급 1800m에서는 3세마 헌터드래곤을 눈여겨봐야 한다. 지난 세 번의 국6등급 경주 중 두 번의 1600m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이고 첫 1800m에 도전해 첫 번째 우승을 노린다.

5경주 역시 국5등급 핸디캡 경주로 총 12마리의 마필이 1300m를 달리게 된다. 대부분의 주자들에게 현실적으로 높은 우승 가능성이 있으며 이 중 3세마 캡틴다이아가 시즌이 거듭될수록 큰 성장세를 보일 마필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3세 암말 샤인포레스트 역시 우승에 큰 위협이 될 마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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