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마 뉴스: 프리 뒤 무게 - 5월 1일

undefined

Yoonsun Jin

최종수정 2024.05.01.15:36기사입력 2024.05.01.15:36

생 클루(Saint-Cloud)에서 수요일(1일) 열리는 총 9개의 경주 중 5경주 그룹 2 프리 뒤 무게(Prix du Muguet) 1600m 경주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고의 조교사인 앙드레 파브르(Andre Fabre)의 지난해 우승마 트리발리스트(Tribalist)를 포함한 5마리의 주자가 경주에 나선다. 

5세마 트리발리스트는 작년 6두의 경쟁마를 상대로 1 ¼ 마신 차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5번의 출전에서 3번의 우승을 추가하며 활약을 펼쳤다.

그 중에는 한 달 전 이 트랙에서 열린 그룹 3 프리 에드몽 블랑(Prix Edmond Blanc)에서 경주 내내 선두에 나서 3마신 차 우승을 거둔 것이 포함된다. 

마르하바야사나피와 우승에 도전하는 크리스티앙 데무로 기수 마르하바야사나피와 우승에 도전하는 크리스티앙 데무로 기수 Lo Chun Kit

여기에 지난해 롱샴(Longchamp)에서 열린 그룹 1 풀 데사이 데 풀랭(Poule d’Essai des Poulains)의 우승마였던 마르하바야사나피(Marhaba Ya Sanafi)가 에드몽 블랑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크리스티앙 데무로(Cristian Demuro) 기수와 함께 다시 한 번 트리발리스트를 상대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서 프랑시스-앙리 그라파드(Francis-Henri Graffard)의 돌레이리(Dolayli)는 올해 세 번의 출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총 8번의 출전 중 6승을 기록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3월 샹티이(Chantilly)에서 열린 1900m 경주에서 그룹 1 우승마인 준코(Junko)를 제치고 우승한 것을 포함해 최근 3연승 모두 인조 트랙에서 이뤄낸 점이 흥미롭다. 

멋진 그레이빛의 베테랑 스칼레티(Skalleti)는 통산 32전 20승 전적으로 그 중 2번은 이 트랙에서 이뤄냈다. 예전만큼의 위력은 아니지만 불과 12개월 전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그룹 2에서 우승을 추가했고 롱샴에서 열린 시즌 데뷔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선전한 바 있다. 

끝으로 앙리-알엑스 팬탈(Henri-Alxex Pantall) 조교사의 안토루스(Anthorus)는 지난 롱샴에서 출전한 1850m 경주에서 7위에 머무르며 이번 경주 거리를 줄여 다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