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마더 메모리얼 컵 핸디캡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카잉제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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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4.05.02.16:48기사입력 2024.05.02.16:48

안드레아 아체니(Andrea Atzeni) 기수는 카잉제너레이션(Ka Ying Generation)이 오는 일요일(5일) 샤틴(Sha Tin)에서 열리는 퀸 마더 메모리얼 컵 핸디캡(Queen Mother Memorial Cup Handicap,Group 3, 2400m)에서 가벼운 중량의 이점을 잘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피에르 응(Pierre Ng) 조교사의 4세마 카잉제너레이션은 지난 3월 홍콩 더비(Hong Kong Derby ,Listed, 20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카잉제너레이션과 우승 도전하는 안드레아 아체니 기수 카잉제너레이션과 우승 도전하는 안드레아 아체니 기수 Jeremy Ng

경주 내내 선두를 지키던 카잉제너레이션은 여유 있는 거리 차로 경주를 주도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듯 했지만 결승선 100m를 남겨두고 매서운 막판 추입을 선보인 라이벌들과의 치열한 순위 다툼에서 순식간에 추월당하며 3위를 기록했다. 

아체니 기수는 “더비 출전을 마치고 가벼운 중량으로 거리를 늘려 2400m에 도전하지만 여전히 우승의 기회는 여전히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2400m 거리나 그 외의 어떤 거리 경주에서든 최고 기량의 라이벌들보다 부담중량이 적으면 큰 이점으로 작용하며 카잉제너레이션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젊고 잠재력이 큰 경주마다”라며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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