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레이싱 미리보기 -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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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hyun Byun

최종수정 2023.11.24.11:47기사입력 2023.11.24.11:47

오는 25일(토) 싱가포르에서는 총 11개의 경주가 잔디주로와 인공주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3세의 준마 라스트써퍼(LAST SUPPER)는 잔디주로에서 열리는 총상금 $50,000 SGD (약 37,000 만 원)의 클래스 4 1200m를 복귀 경주로 선택했다.

라스트써퍼는 지난 8월 이 트랙과 거리에서 열린 상금 $75,000 SGD (약 100,500만 원)의 불 리스트릭트드 메이든(Restricted Maiden)에서 데뷔승을 거두고 삼개월 간의 휴식 끝에 돌아온다. 

제임스 피터스(James Peters) 조교사는 데뷔 무대에서 2.5마신 우승과 비롯해 연습 경주를 살펴본 결과 특히 출발 속도가 좋은 선행마 스타일로 경주 초반에 자리를 잡는다면 이번 경주에서도 경쟁력있다고 생각한다. 

제임스 조교사의 말의 따르면 라스트써퍼는 특히 잠재력이 높은 마필 중 하나로 이번 경주로 인해 컨디션을 고려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내년에 있을 싱가포르 3세 챌린지까지 생각한다고 전해 이번 주에 열릴 클래스 4 경주가 좋은 시험대로 보인다.

제임스 피터스 조교사제임스 피터스 조교사

두 경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아시프(ASIF)가 총상금 $70,000 SGD (약 93,700만 원)이 걸린 클래스3 1400m 핸디캡에서 세 번째 우승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클레멘츠 조교사의 훈련을 받다가 현재는 스티븐 버리지의 마방으로 옮긴 아시프는 현재까지 크란지에서 큰 실수를 범하지 않고 꾸준한 경주력을 뽐냈고 8월 중순에 데뷔한 후 여러 번의 우승과 입상을 거두었다.

이전 호주에서 활동할 때 시드니에서 15차례의 경주에 참여했고 2번의 우승과 8번의 입상을 차지 한 후 싱가포르로 이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주에는 아시프가 경력상 처음으로 1400m에 도전하기 때문에 확실한 예측은 금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거리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이며 같은 마방 출신인 갈립(GHALIB)과 림스 크라프트(LIM'S CRAFT)과 조교 댄 메거 조교사의 마필도 강력한 경쟁마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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