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슬랑오르 터프 클럽에서 이틀 동안 4m로 레일 확장을 진행한 A4 코스에서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비토르 에스핀돌라 기수는 지난 일요일 클래스 5 2000m에서 에이치와이 청이 훈련한 말레이시아 우승마 해피매직(Happy Magic)에 처음으로 기승했고 이번 경주에서 다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19세의 브라질 출신 에스핀돌라는 지난 주말 여러 번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제7경주 클래스3 1100m에서는 사이먼 던더데일 조교사의 다크호스 5세마 파파스타(FA FA START)(4)가 출전하여 경마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호흡을 맞출 기수로는 견습 기수 투안 암마로 지난 일요일 트래비스에 기승하여 자신의 두 번째 경력 우승을 보여줬고 4kg의 견습 기수 중량 혜택을 받았다.
지난 일요일 메트로 A에서 이렇다 할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등급 하향이 된 8세의 워드래곤(War Dragon)(3) 또한 이 경주에 함께 출주한다. 현재 16개월 동안 우승컵을 손에 넣지 못했지만, 여전히 뛰어난 주력을 보여주기에 파파스타의 경쟁마로 손색없다.
에이치와이 청 조교사의 떠오르는 신예인 싱가포르에서 베비(BE BEE)(6)는 어린 시절 두 번의 그룹 우승을 거머쥐었고 현재 8세의 거세마인 베비는 지난 7월 이후 다시 한번 우승을 바라보고 있으며 주중 예선경주에서 입상하며 좋은 폼을 보여줬다.
레디우스포스(RADIUS FORCE)(1)는 좋은 기록과 함께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크루거(KRUGER)(5) 또한 입상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경주마 중 하나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고 있는 전 싱가포르 경주마이자 에이비 압둘라 조교사의 8세마 세피어(Safeer)(6)는 제5경주에 출주한다. 지난 일요일 이곳에서 열린 세피어의 지역 데뷔 1100m 에서 2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열화와 같은 지지를 끌어냈으며 1,289일이라는 침묵을 깨고 우승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경주에 출주하는 라그나(Ragnar)(1)는 지난 11월 1500m에서 결정적인 4마신 차 승리를 거둔 후 복귀전을 치르며 전 2등급에서 등급 하향된 심벌오브커리지(SYMBOL OF COURAGE)(9)는 지난 경주에서 입상하며 컨디션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미틸리스스타우트(Limitless Stout)(5)는 다소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제넬랄친(GENERAL QIN)(7)은 출혈증상에서 회복하여 돌아왔지만, 지난 화요일 예선경주에서 그다지 좋은 폼을 뽐내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