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토요일(25일) 서울 경마장 제11경주 2등급 1800m 핸디캡 경주에 경주마 23두가 출전 등록을 마쳤다.
별나라신사는 가장 높은 레이팅 80점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 경주마의 우승은 대부분 1800m 혹은 2000m 경주에서 기록되는 등 장거리마로서 꾸준히 발전 가능성을 내비쳐 왔다. 특히 별나라신사는 최근 출전한 4개의 경주에서 모두 4위 이상 성적을 기록했다.
레이팅 72점 너트플레이는 2023년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9월 일간스포츠배 리스티드 경주에서 1위 쾌거를 이루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레이팅 68점 더퀸저스티스는 최근 마지막으로 출전한 국3등급 1800m 핸디캡 경주에서 우승마 아르고스마일에 패해 준우승에 올랐다. 지난 5월 TCK(일본) 트로피 특별 경주에서 1위를 차지한 더퀸저스티스가 이번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난달 같은 수준의 경주에서 우승한 레이팅 78점 럭키월드는 지난주 2등급 핸디캡 경주에서 우승마 스프링킹에 패해 3위에 올랐다.
레이팅 71점 로열로드 역시 주목할 법한데, 로열로드는 지난 9월 23일 국3등급 1800m 핸디캡 경주에서 준우승마 퓨리오사를 2마신 차로 꺾으며 우승마 대열에 합류했다. 더불어 1800m 경주에서만 무려 5연승을 달리고 있어 이번에도 높은 역량을 선보일 전망이다.
액티몬(78점)은 올해 1800m 경주와 2000m 경주에서 승리를 쟁취하며 큰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직전 경주인 1등급 2300m 핸디캡 경주에서는 우승마 돌아온뽀빠이에 패해 6위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11월 25일 토요일 서울 제11경주 2등급 18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