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클라우드 & 살롱 드 프로방스 프리뷰 -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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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3.11.23.23:57기사입력 2023.11.23.23:57

오는 금요일(24일) 프랑스 생클라우드와 살롱 드 프로방스 경마장에서 각 9개의 경주가 개최될 예정이다.

생클라우드 경주는 오후 8시 5분(이하 한국시간)에 펼쳐지며, 2400m 경주가 첫 순서를 장식하게 된다. 크리스토프 에스쿠데로(Escuder) 조교사의 베테랑 암말 랭동타블(L'Indomptable)을 주목할 법한데, 랭동타블은 지난 8월 클레르퐁텐 2400m 핸디캡 경주에서 무려 9마신 차로 인상적인 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그녀는 디본 2400m 경주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준수한 주력을 유지해 왔으며, 랭동타블이 또 다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랭동타블은 크리스티안 데무로(Christian Demuro) 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생클라우드 네 번째 순서 1300m 경주에 출전마 13두가 확정됐다. 미카엘 세로르(Mickael Seror) 조교사의 칠리프린세스(Chilli Princess)가 평소보다도 높은 역량을 뽐낼 가능성이 커 보이는 가운데 칠리프린세스는 이달 초 생클라우드 1200m 경주에서 1위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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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지브롤터(Prince Gibraltar)의 자마 칠리프린세스는 직전 경주에서 1 3/4마신 차로 패해 3위에 올랐다. 칠리프린세스는 이번에 5번 게이트에 배치되어 유리한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으며, 아구스틴 마다멧(Augustin Madamet) 기수가 칠리프린세스에 기승할 예정이다. 

끝으로 살롱 드 프로방스 경주에 브레이즈우드(Breizh Wood)와 발렌틴 세기(Valentin Seguy) 기수가 여섯 번째 순서 2400m 핸디캡 경주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말 마르세유 보릴리 2600m 핸디캡 경주에서 준우승에 올랐으며, 이번에 크리스토프 에스쿠데로 조교사에게 우승의 기쁨을 안겨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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