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1 우승마 러시안엠퍼러, 아미르 트로피 경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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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4.02.09.11:16기사입력 2024.02.09.11:16

다수의 홍콩 그룹 1 경주 우승마 러시안엠퍼러(Russian Emperor)가 2400m 아미르 트로피(Amir Trophy) 경주 출전을 위해 카타르로 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갈릴레오(Galileo)를 부마로 둔 러시안엠퍼러는 어제(7일) 샤틴 경마장 1600m 연습 경주에서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우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연습 경주에는 호주 그룹1 우승마 애틀랜틱쥬얼(Atlantic Jewel)과 브렌트 압둘라(Brent Avdulla) 기수도 참여했는데, 1분 37초 7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7세마 러시안엠퍼러를 훈련한 더글라스 와이트(Douglas Whyte) 조교사는 연습 경주 후 한 인터뷰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연습이었다. 그는 몸을 잘 풀었고, 우리의 요구를 응해줬다. 아미르 트로피 경주를 앞두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중이며, 징조가 꽤 좋은 편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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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엠퍼러는 지난해 11월 부상을 입으며 걱정을 한 몸에 받기도 했지만, 현재 완벽하게 회복했다고 한다. 이 경주마는 지난해 8월 그룹1 경주에서 인상적인 우승을 기록했으나, 뒤이어 11월 직전 경주인 그룹2 자키 클럽상에서는 8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연습 경주에서 회복된 기량을 선보였던 러시안엠퍼러가 아미르 트로피 경주 우승을 이루며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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