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태버너(Richie Taberner) 조교사의 에어로스퀵크가 지난주 A2 등급 480m 경주에서 5위에 머물며 패배를 기록하며 A3에서 이어온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이번 경주도 A2 등급 480m로 치러지며 6번에서 출전하는 만큼 코너링이 까다로운 상황이기에 쉽지 않은 경주가 예상된다. 3시 44분 A1 480m에서는 스위프트마리아(Swift Maria)가 3번에서 출전, 3연승에 도전한다.
킴 벨링엄(Kim Billingham) 조교사의 스위프트마리아는 이번 경주에서 최근 두 번의 경주에서 보여준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3연승에 대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태버너 조교사는 오전 4시 2분 S2 등급 630m에 에어로처비(Aero Chubby)를 출전시켜 이번 몬모어 일정 다승을 노린다.
에어로초비는 지난 3월 28일(영국 시간) 스윈던(Swindon)에서 출전한 682m 경주에서 실망스러운 기록을 남기며 패배했다. 또한 1위와 1과 3/4 견신 차이가 나는 5위에 그친 것을 포함, 최근 세 번의 경주에서 모두 5위에 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캐슬(Newcastle)에서는 5시 51분 시작하는 A2 등급 480m가 관심 경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경주의 주요 포인트는 톰 힐브런(Tom Heilbron) 조교사의 글렌가르캔디(Glengar Candy)가 지난주 6위의 모습에서 반등에 성공, 지난 2월 16일(한국 시간)에 이어 통산 5승을 기록할 지 기대를 모은다.
글렌가르캔디는 성적과는 무관하게 가벼운 컨디션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초반스피드를 얼마만큼 빠르게 회복하여 추입에 성공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