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금요일(24일) 부산 경마장 혼3등급 1200m 핸디캡 경주에 출전마 11두가 확정됐다.
브레드히트는 직전 경주인 국4등급 핸디캡에서 준우승마 미라클원을 성공적으로 꺾은바 이번에 승급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브레드히트는 최근 마지막 4개의 출전 경주에서 1착 2회 2착 1회 3착 1회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주력을 유지해 왔다.
그래핀랩월드는 지난달 같은 수준의 경주에서 고작 코 차로 패했으며, 이번에 재기를 노리게 된다. 그래핀랩월드가 다가오는 경주에서 1위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로켓소리는 1200m보다 더 장거리인 곳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지난달 말 혼4등급 1200m 핸디캡 경주에서는 준우승마 석세스모카를 4마신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브레드히트, 그래핀랩월드, 로켓소리가 강력 마필로 평가되지만 남도퀸, 디러블리퀸, 비케이룩스, 골든 역시 평소보다 높은 기량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주마들은 단거리에 특화된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경주도 수월하게 소화할 가능성이 크다.
지금까지 5회 우승을 기록한 초이스런은 올해 초 성적 부진에 빠져 휴식기에 돌입했다. 3세 거세마 초이스런은 지난 10월 말 진행됐던 연습 경주에서 무려 4마신 차로 준우승 와이즈킹을 꺾었다.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초이스런이 한층 더 향샹된 주력으로 지난 성적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11월 24일 금요일 부산 제9경주 혼3등급 1200m핸디캡 출전마 11두:
11. 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