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디가 28일(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0경주, 혼3등급 핸디캡 경주에서 10필의 경주마가 경쟁을 펼치며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클럽디는 일요일에 치르는 경주와 같은 거리인 1800m 경주에 5번 출전해 한 번의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 그리고 3위 두 번을 차지했다.
나머지 한 번의 경주는 이달 초에 치른 이다나은과의 대결에서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그동안의 노력을 보여주면 이번 경주에서 다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서울 경마 경주에는 총 11개의 경주가 펼쳐지며 오전 10시 35분에 시작되는 제1경주, 국6등급 1300m 별정A 경주에서 금성여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성여제는 1300m에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며 경험을 쌓았다.
국6등급 1400m 별정A 경주로 치러지는 제2경주에서는 나이트참의 우승이 기대된다. 나이트참은 최근 3번의 경주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경주 결과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또한, 국5등급 1400m 핸디캡 경주인 제3경주에서는 벌교위수가 우승을 노린다. 다섯 차례 경주 만의 우승을 차지한 벌교위수는 글로벌찬가를 상대로 2번의 승리를 거두며 1400m 경주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제6경주는 일요일 서울 경주에서 펼쳐지는 국3등급 2개의 경주 중 하나이며, 이 1600m 경기에서는 2023 트리플 티아라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점순이고가 우승을 노린다..
점순이고는 3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1600m, 3등급 경주에서는 첫 도전이다. 반면, 이전 경기보다 훨씬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두 번의 2위를 차지한 자이언트펀치가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