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 스미스 스테이크스 우승에 강한 자신감 보이는 임페라트리즈

undefined

Yoonsun Jin

최종수정 2024.04.02.15:04기사입력 2024.04.02.15:04

여러 차례 엘리트 레벨 대회에서 우승한 임페라트리즈(Imperatriz)는 오는 토요일(6일) 랜드윅(Randwick)에서 열리는 TJ 스미스 스테이크스(TJ Smith Stakes, Group 1, 1200m)에 출전하기 위해 이번 주 후반 시드니로 떠날 예정인 가운데 관계자들은 이번 경주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테 아카우(Te Akau) 소유이자 마크 워커(Mark Walker) 조교사의 5세마 임페라트리즈는 화요일 크랜본(Cranbourne)에서 마지막 훈련을 받은 후 목요일 밤 시드니로 이동하며 이번 시즌 여섯 번째 그룹 1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임페라트리즈 임페라트리즈 Brett Holburt

워커의 부 조교사인 벤 글리슨(Ben Gleeson)은 “뉴질랜드에서 역방향으로 여러 번의 습보를 훈련했으며 작년에 시드니에 간 적이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준비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임페라트리즈는 여행을 잘해낸다. 쉽게 적응할 것이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임페라트리즈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 그녀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약간의 비가 내리고 있지만 임페라트리즈는 다습 트랙 그룹 1 에서 우승한 적이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는다. 오는 한 주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앞으로의 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