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하슬람 조교사, 첫 플랫 트레블 달성하며 최고의 1월을 보내다
벤 하슬람(Ben Haslam) 조교사는 볼렌티(Volenti)가 지난달 31일(금) 뉴캐슬(Newcastle)에서 반 마신 차 우승을 차지하며 첫 플랫 트레블을 달성했다.
볼렌티의 1600m 핸디캡 우승은 JP 맥마누스(JP McManus) 마주의 8세마 플라잉스코츠맨(Flying Scotsman)의 2500m 핸디캡 우승을 시작으로 6세마 티켓(Tickets)의 1200m 핸디캡 두 번째 우승에 이어 마지막으로 추가됐다.
이번 트레블 달성은 지난 1월 동안 하슬람이 46%의 승률로 6마리의 우승마를 배출하며 역대 최고의 달을 보냈음을 의미한다. 하슬람은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 “세 번 우승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운 좋게도 모두 성공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라며 우승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한 해를 이렇게 시작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내가 마지막으로 트레블을 달성한 것은 뉴캐슬 점프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곳은 우리와 인연이 깊은 좋은 트랙이다. 이전에 트레블을 달성한 적은 있지만 플랫에서는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트레블을 달성하게 해준 우승마들에 대해서는 “플라잉스코츠맨은 어느 정도 의구심이 있었고 실력을 제대로 가늠하기 어려운 말이었다. 눈가리개도 도움이 된 것 같았고, 적절한 타이밍을 잘 잡았던 것 같다. 티켓은 빌리 러프네인(Billy Loughnane) 기수와 함께 멋진 경주를 펼쳤고, 볼렌티는 이전에도 이곳에서 우승한 적이 있으며,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라이언 스마트(Bryan Smart) 조교사의 버즈 박스(BuzzBox)와 함께 1000m 핸디캡에서 인상적인 우승을 차지한 러프네인 기수는 티켓의 우승으로 이날 더블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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