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1 우승 암말 베네데타(Benedetta)가 복귀를 위해 발나링 경마장 연습 경주에 출전할 예정이다.
제이슨 워렌(Jason Warren) 조교사는 다음 달 15일 플레밍턴 그룹1 1000m 라이트닝 스테이크스(Lightning Stakes) 경주에 베네데타를 출전시킬 예정이다. 베네데타는 지난 6월 이후로 긴 휴식기를 가져왔던 바 있다.
베네데타는 지난 5월 모펫빌 경마장 상스터 스테이크스(Sangster Stakes) 경주에서 경력상 최고 수준의 질주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이글팜 그룹1 1400m 스트래드브록 핸디캡(Stradbroke Handicap) 경주에서는 중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5세마 베네데타는 지난 10월 플레밍턴 경주 복귀를 준비하던 중 다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어 봄 시즌 동안 휴식을 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워렌은 베네데타가 발나링에서 연습 경주를 마친 후 플레밍턴의 새 마굿간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연습 경주는 라이트닝 스테이크스를 위한 도약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워렌은 한 인터뷰에서 “베네데타는 엄청난 일을 해냈다. 나는 정말 베네데타에 대해 만족한다. 베네데타는 힘이 넘치고, 훈련을 훌륭하게 따라준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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