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라이더, 매직 밀리언스 대신 2세마 핸디캡 출전 가능성
입력 2025. 1. 17. 오전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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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5. 1. 18. 오전 12:49
마이클 켄트 주니어(Michael Kent Jnr) 조교사는 오는 주말 2세마 스페이스라이더(Space Rider)가 퀸즐랜드에서 질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이글팜에서 압도적인 데뷔전 우승을 기록한 스페이스라이더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매직 밀리언스 2세마 클래식(Magic Millions 2YO Classic) 경주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관계자 측은 토요일 1200m 2세마 핸디캡 경주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마이클 켄트 주니어와 함께 스페이스라이더를 조교 중인 믹 프라이스(Mick Price)는 레이싱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스페이스라이더가 퀸즐랜드에서 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제임스 오먼(James Orman) 기수는 어제 아침 브리즈번에서 골드 코스트까지 이동했고, 스페이스라이더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오먼은 스페이스라이더의 폼에 매우 만족해했다. 현재로서는 토요일에 스페이스라이더가 경주에 출전할 계획이지만, 매직 밀리언스 경주에 출전이 가능하다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 우리는 이 말이 1200m 거리에 적합한 것을 알고 있으며, 미래에는 중장거리도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토요일에 펼쳐치는 경주의 경주로에서 스페이스라이더가 이미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그에게 짧은 휴식을 줄 예정이며, 스카이라인(Skyline)이나 토드먼(Todman) 경주에서 복귀할 확률이 높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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