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론 마허(Ciaron Maher) 마방은 사우스포트타이쿤(Southport Tycoon)의 무니 밸리(Moonee Valley) 복귀전 이후 그의 가을 출전에 대한 더 나은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포트타이쿤은 24일(금) 밤 그룹 2 호주 스테이크스(Australia Stakes,1200m)에 출전하며, 작년 이 대회에서 비이트(Veight)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던바 있다.
리튼타이쿤(Written Tycoon)의 4세 자마인 사우스포트타이쿤은 준우승 이후 두 경주 만에 플레밍턴(Flemington)에서 열린 그룹 1 호주 기니(Australian Guineas, 1600m)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9월 마크 자흐라(Mark Zahra) 기수와 함께 이번 경주와 동일 조건인 그룹 1 마니카토 스테이크스(Manikato Stakes)에서 놀라운 마지막 추입으로 우승을 추가했다.
마허의 부조교사인 잭 턴불(Jack Turnbull)은 사우스포트타이쿤에게 많은 선택지가 있지만, 우선 마방은 이 시기에 마일러가 아닌 스프린터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보고 싶다고 전했다.
턴불은 “올스타 마일(All-Star Mile)을 목표로 할지, 아니면 동커스터(Doncaster)와 같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시드니로 데려갈지 여부는 온전히 그에게 달렸다. 이제 4세마가 되었으니 더 나은 스프린터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다시 중거리 경주마가 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우리는 눈가리개를 착용하기도 했고 제외하기도 했다. 그는 크게 여의치 않고 1200m와 마일에서 우승했다. 분명히 다재다능한 마필로 우리는 항상 그 점을 염두에 두고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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