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토요 경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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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2.11.21.18:25기사입력 2022.11.21.18:31

19일 토요일 서울에서 장산미사일이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알란 먼로 기수와 함께 우승 소식을 알렸다. 

강환민 조교사의 훈련을 받은 4세마 장산미사일은 2등급 1600m 조건 경주에서 우승하며  김병진 마주에게 우승상금 4천9백5십만 원을 안겨줬다.

장산미사일은 경주 시작 이후 줄곧 선두를 지키던 몬스터케이를 결승선 50m를 남기고 목차로 앞서며 우승했고 1 마신 차 뒤 라온비트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선두 그룹과 중위권 그룹은 무려 10마신의 거리 차가 났으며 이것은 선두 그룹의 주력이 얼마나 좋았는지를 보여줬다. 

베테랑 기수 알란 먼로는 서울에서 이번 주말 2승을 추가했다 - 먼로 기수(3) 아스콧 경주 출전 당시 모습베테랑 기수 알란 먼로는 서울에서 이번 주말 2승을 추가했다 - 먼로 기수(3) 아스콧 경주 출전 당시 모습Julian Herbert

우승마인 장산미사일은 토요일 우승으로 14전 5승을 기록하게 됐고 이것은 2021년 7월에 기록한 4번째 우승 이후 실로 오랜만의 우승이다. 또 그는 먼로 기수와 함께 지금까지 9번의 출전에서 4번의 우승을 기록해 둘의 좋은 호흡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프랑스 출신 다비드 기수는 4세마 폭스파워와 함께 국 3등급 1600m에서 우승했다. 폭스파워에게는 1600m에서 첫승이자 통산 5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다비드 기수는 토요일 마지막 경주 국 4등급 1200m에서 6세마 스트롱벌처와 1승을 추가했고 이로써 스트롱벌처도 5승 기록을 남겼다. 

장추열 기수 역시 토요일 서울에서 2승을 올렸다. 오프닝 경주 국 6등급 1200m에서 2세마 스틸플레이와 함께 6 마신 차 1위를 차지했고 오후에 시작된 5등급 1300m에서 3세 그레이토르와 함께 2위를 5 마신 차 앞서며 우승을 추가했다. 그레이토르는 7전 2승을 하게 됐고 두 번의 우승 모두 장추열 기수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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