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경마 제11경주 2등급 1400M 핸디캡 프리뷰

입력 2025. 1. 16.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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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5. 1. 17. 오전 12:47
고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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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베팅 팁
토요일 서울경마 제11경주 2등급 1400M 핸디캡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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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8일 토요일 서울경마 제11경주 2등급 1400M 핸디캡에 11두의 경주마들이 이름을 올렸다. 발 빠른 스프린터들이 대거 참여해 혼전 예상되며, 추입 주자들 또한 스프린터들에게 뒤처지지 않을 만큼 빠른 발걸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시해야 할 대상들이다.

가장 안쪽 게이트 받아간 슈퍼피니시의 선전이 기대된다. 이전 경주에서 초반 자리 선점에 실패해 패착을 겪은 바 있지만, 감량기수인 김성현 기수(-3kg)와의 호흡으로 가벼워진 부담중량(55kg)과 1번 게이트의 이점은 무시하기 어렵다. 충분히 선두에 자리할 수 있는 마필이며, 김성현 기수가 강하게 말몰이를 한다면 모래를 맞지 않고 편하게 주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름값 있는 스프린터를 양성하고 있는 홍대유 조교사 마방의 차돌다이아는 거리를 늘려 출전한다. 부담중량(52kg) 가볍고, 1200M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기에 1400M 경주에서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거리부터 마일까지 좋은 성적 거둔 스타터는 다시 한번 1400M 경주를 택했다. 조인권 기수와의 호흡은 의심할 여지없으나 안쪽 게이트의 이점과 함께 선두그룹 형설할 주자들의 존재 때문에 도전적인 경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짜릿한 단거리 추입승의 주인공, 베스트토치는 다시 노련한 발걸음으로 경주에 나선다. 똑같이 단거리 추입으로 역전승을 거머쥐었던 베스트천상과 1살 차이의 모계 형제마이다. 빠른 페이스의 경주에서 입상 성적을 이어온 만큼 반전 우승의 여지 돋보인다.

선행으로 좋은 성적 거두었지만 선입의 여지 있고 모래맞이 반응 덜한 금전사는 이동하 기수와 새로운 호흡을 맞춘다. 부담중량 가볍고(52kg) 편성 내 출발 능력 비등하기 때문에 입상을 충분히 기대해 볼 법한 마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