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우승' 스카이주얼리, 해피밸리 클래스 4 복귀 - 2월 5일
해피밸리 경마장에서 데뷔전 성공을 이룬 스카이주얼리(Sky Jewelley)가 오는 수요일(5일) 3세마로서 복귀할 예정이다.
퉁 문 파이(Tung Moon Fai) 마주 소유의 스카이주얼리는 레이팅 60점을 보유 중으로, 2026년 4세마 클래식 시리즈에서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스카이주얼리는 2015년 이래로 해피밸리 경마장 클래스4 경주에서 첫 데뷔전 우승을 기록한 26번째 경주마이며, 로맨틱워리어(Romantic Warrior), 럭키스웨인세(Lucky Sweynesse), 미스터스터닝(Mr Stunning) 역시 비슷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스4 와이입 핸디캡(Wai Yip Handicap) 경주에 출전을 앞둔 스카이주얼리는 11번 게이트에 배치됐다. 존 사이즈(John Size) 조교사의 스카이주얼리는 휴고 보우먼(Hugo Bowman) 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존 사이즈는 2024년 12월 1일 이래로 21승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앞서 사이즈는 한 인터뷰에서 “스카이주얼리가 꽤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이다. 스카이주얼리는 자신의 임무를 매우 잘 수행 중이며, 특히 데뷔전에서 우리에게 깊은 이상을 주었다. 이후에도 마방으로 돌아와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고, 계속 경주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스카이주얼리는 경주마 생활 시작 전부터 많은 것을 보여주었다. 게이트 위치와 트랙 상태는 정말 중요한데, 스카이주얼리가 이곳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쉽지 않을 경주가 되겠지만, 그가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 기능을 사용하려면 로그인하거나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