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부경경마 제5경주 국3등급 1600M 핸디캡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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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9일 일요일 제5경주 국3등급 1600M 핸디캡에 12두의 경주마들이 출전해 마일을 달린다. 축마 선정 뚜렷하고, 전력 비등한 후착 마들이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청장배(L) 우승, 김해시장배(L) 준우승, 경남도민일보배(L) 우승의 인상적인 커리어 자랑하는 위너클리어의 존재 압도적이다. 바깥 쪽에서 빠른 마필들이 존재하나 여유롭게 선행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신문배(L), KRA컵 마일(G2), 코리안더비(G1) 입상마인 플라잉칸도 마일 거리에서 좋은 발걸음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이다. 부담중량이 가벼우며(52.5kg) 공백기 동안 꾸준히 진행한 구보 위주의 조교로 마일 굳히기에 들어선다.

단거리에서 꾸준히 입상을 이어오던 글로리크라운은 직전 마일 경주처럼 거리적 이점 가져가기 좋은 가장 안쪽 게이트에서 출발한다. 빠른 페이스 메이커가 존재하지만, 게이트 이점을 활용해 선두그룹 합류의 가능성 크다.

긴 휴식기를 보내고 왔지만 복귀전 이후 좋은 주력으로 3위 내 입상하고 있는 승리매직킹이 늘어난 거리에서 어떤 뒷심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선행, 선입이 자유롭고 부담 중량이 조금 늘었지만(54.5kg) 적응 가능한 무게로 보인다. 계속해서 기록을 줄여오고 있는 마필이기도 하다.

빠른 선행주자로 4연승을 기록했지만, 추입 주자의 가능성도 열린 킹드래곤은 직전 1400M 경주와 같은 게이트에서 출발한다. 출전 주기가 이르나 경주 출전을 위해 빠른 조교 복귀하였고, 이전 1600M 경주에서 고배 들이켰지만 조금 더 익숙해진 발걸음으로 우승권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