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부경경마 제9경주 혼3등급 12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1월 17일 금요일 부경경마의 마지막 경주인 제9경주 혼3등급 1200M 핸디캡에 15두의 경주마들이 출전 의사를 밝혔다. 우승권에 도전 가능하며 경마 팬들의 관심을 끌 마필들이 출전등록편성부터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경마 팬들의 우선순위는 금아에미넌트, 루비스톤, 태왕신기, 스카이로호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좋은 성적과 함께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그중 금아에미넌트는 데뷔전 2위, 2차전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경마 팬들의 뚜렷한 인기 끌 가능성 큰 마필이다. 조부마 홀드댓타이거(HOLD THAT TIGER)와 부마 스마일링타이거(SMILING TIGER)가 단거리에서 좋은 성적으로 활약했고, 모마 리코일링(RECOILING) 또한 비교적 우승 거리가 짧아 가까운 미래에 스프린터로서의 활약이 엿보이는 마필이다.
루비스톤과 태왕신기 또한 금아에미넌트처럼 선행 전개가 열려있는 마필들이다. 루비스톤은 형제마들이 중거리 이상의 거리에서 활약한 것과 다르게, 단거리에서 주로 입상하며 상금을 쌓고 있다. 태왕신기는 금아에미넌트와 같은 스톰캣(STORM CAT) 혈통을 물려받았고, 부마 연승대로의 자마들 중 세 번째로 많은 수득상금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마필들과 다르게 선입과 추입으로 경주 운영하는 스카이로호는 미국과 아르헨티나 혈통이 혼재되어 있는 마필이다. 모마 안토니나(ANTONINA)의 활약상은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부마 레이스데이의 혈통적 이점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또한, 휴양을 마치고 돌아온 디스파이트윈은 계속해서 서승운 기수와 조교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올해 초 강한 주력 보여준 마필이나, 휴양으로 인해 체중이 크게 불어 이를 어떻게 관리했는지가 주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전등록현황
1. 디스파이트윈
2. 금아에미넌트
3. 루비스톤
4. 태왕신기
5. 스카이로호
6. 컬럼비아챔프
7. 플라잉에이스
8. 판타스틱월드
9. 닥터오스카
10. 블랙스프링
11. 로켓소리
12. 남도퀸
13. 하늘제왕
14. 오션스톰
15. 어메이징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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