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경마 제11경주 1등급 14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입력 2025. 2. 5. 오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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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5. 2. 3. 오전 11:32
고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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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베팅 팁
일요일 서울경마 제11경주 1등급 14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2월 9일 일요일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1등급 1400M 핸디캡에 2등급 마필들부터 시작해 레이팅 100 이하의 1등급 마필들까지, 총 16두의 마필들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중·장거리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1등급 마필들의 출전 거리를 줄여나가고 있는 현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경마에서 1등급 1800M 경주가 근 6개월간 편성되지 않았다는 점 또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며, 스프린터, 마일러, 스테이어들이 혼재된 혼전 편성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전등록한 마필들 중 가장 뚜렷한 발걸음으로 커리어를 이어 나가고 있는 마필은 단연 라온포레스트다. 작년 말 브리더스컵 퀸(L)에서 차세대 퀸 플라잉스타를 반 마신차이로 쫓아 준우승에 자리했고, 이어진 2000M 경주에서 티즈바로우즈를 쫓아 2위에 자리하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3월에 시작되는 퀸즈투어 시리즈의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컴플리트레벨과 마이센터는 최근 이어지는 아쉬운 성적 속에서 거리를 1400M까지 줄였다. 두 마필 모두 선행으로 경주를 운영하는데 탁월하고 가벼운 부담중량을 받아 갈 것이 예정된 만큼 게이트 결과에 따라 초반 페이스를 이끌 가능성을 점칠 수 있을 것이다.

포에버드림은 마일 이하의 거리에서 꾸준히 입상하고 있는 마필로, 일찍 조교에 복귀해 조재로 기수와 호흡을 맞추어나가고 있으며, 직전 경주에서 무거운 부담중량과 체중 증가로 패착한 한강파워는 문정균 기수와의 색다른 호흡으로 반전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

또한 거리적성이 넓은 빅스고는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거리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7세의 마령에도 꾸준한 우승 및 입상 성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볼트맨 또한 무거운 부담중량이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출전등록현황
1. 빅스고
2. 컴플리트레벨
3. 마이센터
4. 라온포레스트
5. 마이티룩
6. 아이엠짱
7. 볼트맨
8. 포에버드림
9. 블랙벨트
10. 금빛마
11. 한강파워
12. 라온더아리아
13. 리월마
14. 굿필승
15. 바이스로이
16. 글로벌보배
17. 드래곤스타
18. 울트라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