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경마 추천 경주 및 마필

2025년 1월 19일 일요일 서울경마에 11개의 경주가 시행될 예정이다. 3개의 미승리전 경주를 포함해 6경주까지 하위 등급 경주가 이어지며, 중위 등급부터 펼쳐지는 상승세 뚜렷한 마필들의 발걸음을 지켜보는 것이 일요일 서울경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경주(국6등급, 1200M)는 경주 경험마들의 존재가 영향력을 크게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안쪽 게이트의 임로(1), 문학축제(5), 초반 종반 탄력이 매우 뚜렷한 변화 보인 나이스위너(7), 비교적 경험 많은 호세(2), 외곽 가능성 있는 원더풀캐시(9)를 꼽는다.

3경주(국6등급, 1300M)의 드래곤킬러(11)는 최외곽 게이트에서 출발하나 데뷔전에서 외곽 출발로 준우승에 자리했다. 2연속 입상한 라온노던댄스(7), 문정균 기수와 호흡 맞추어 가는 흥행돌풍(6), 선행길이 열린 학산스피드(2), 모래 맞이 적응을 시도한 크리솔메이저(3)이 관심을 모은다.

6경주(국5등급, 1800M)에 중·장거리 적응력 돋보이는 마필들에게 인기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록을 크게 줄인 크리솔크라운(3), 기복이 있지만 입상 가능성 있는 탱글이(2), 거리를 늘리는 시도를 이어가는 플랜비(6), 기록이 느리지만 1800M 준우승을 거머쥔 바람살(9), 최외곽 복병 내추럴사운드(11)를 추천한다.

7경주(국4등급, 1400M)에선 주자들의 존재감 뚜렷하다. 베스트레이스(2), 문학보이(4), 찬페이머스(5), 미스터파워(8), 팰로앨토(10), 이 네 주자들이 중견, 베테랑 기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경합 예상되고, 대상경주 경험이 많은 한강퍼펙트(7)도 주시 대상이다.

9경주(국4등급, 1700M)에선 가장 안쪽 게이트를 받아 선행의 기회를 얻은 트리스탄왕자(1)와 더불어 1700M 성적이 좋은 성실영웅(3)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리를 늘린 옥천윈스타(9), 중거리 성적이 좋은 제타마스터(11), 1800M 주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시받는 케이엔티즈원(2)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