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경마 제10경주 국3등급 1800M 핸디캡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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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9일 일요일 서울경마의 하이라이트의 서막을 알릴 제10경주 국3등급 1800M 핸디캡에 11두의 경주마들이 이름을 올렸다. 뛰어난 주력을 발휘하였으나 3등급에 머물고 서로 순위를 엎치락뒤치락하며 라이벌리를 형성한 마필들이 다시 승급을 바라보며 경쟁한다.
직전 경주에서 외곽 출발과 추입으로 준우승을 거머쥔 새내파워풀이 과연 주력 거리로 여겨졌던 단거리보다 장거리의 초입에서 뒤늦게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강하고 빠르게 선두를 이끌어갈 마필이 적어 뒷심 좋은 추입 마필들의 우세 또한 점칠 수 있다.
정우포에버는 선행으로 나아갈 수 있는 주자들 중 하나이다. 장거리 외곽 출발보다 불리한 마일 외곽 출발로 준우승에 자리한 바 있어 적응력을 엿볼 수 있고, 몇 없는 안쪽 게이트의 선행마들을 초반에 넘어선다면 우승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00M를 주력으로 택한 스톰브레이커는 자이언트스텝과 호각을 겨룬 만큼 그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마필이다. 선입 전개도 가능성 있으나 역시 선행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마필이다. 조한별 기수와 호흡을 다시 한번 더 맞추고, 구보 조교량을 늘려 체력을 다져나가고 있다.
꾸준히 거리를 늘려온 스틸플레이는 꾸준히 조재로 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 나가고 있다. 모래 맞이에 점점 익숙해지며 반응이 줄어들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앞선에서 전개해야 하는 마필로 보이며, 안쪽 게이트를 받아 간 만큼 입상을 충분히 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이렌은 계속해서 장거리에 도전하고 있지만 4~5위권에 머물며 아쉬움을 더해나가고 있다. 직전 경주에서 탄력 살리는 모습 보여주긴 했지만, 종반 기록은 더 느려졌다. 부담중량 낮고(52kg) 문세영 기수와 습보 조교 호흡 맞추어 나가고 있어 반전의 여지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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