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경마 제11경주 1등급 16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1월 19일 일요일 서울경마의 하이라이트 제11경주 1등급 1600M 핸디캡 경주에 16두의 경주마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레이드와 리스티드 급 대상경주 사이에서 활약을 펼친 마필들이 다수 참여했고, 마필 간의 전력 차이가 크지 않아 출전등록편성부터 혼전이 예상된다.
대상 특별 경주 우승 마필들로, 경마 팬들이 우승을 점치고 가늠할 마필은 세 두로 요약된다. 플라잉스타, 늘가을, 컴플리트레벨이다.
플라잉스타는 33조 서인석 조교사 마방의 강전력 중 하나로,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에서 꾸준히 성적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고, 경상남도지사배(G3)에선 트리플 티아라&퀸 즐거운여정을 넘어서며 준우승에 자리했고, 이어진 브리더스컵 퀸(L)에서 즐거운여정과 마찬가지로 23년도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라이벌리를 형성했던 원더풀슬루와 라온포레스트를 꺾으며 우승, 차세대 퀸으로 부상한 마필이다.
플라잉스타처럼 장거리 선행마로 활동하고 있는 JRA(일본) 트로피 특별경주 우승의 컴플리트레벨의 다져진 장거리 선행력도 주시해야 하나, 역시 대상경주 경험 풍부한 일간스포츠배(L) 우승마 늘가을의 발걸음에 시선을 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선두 경합이 과열된다면, 늘가을의 추입승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마일 경주 경험 많은 리월마도 최근 비교적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지만 무시할 수는 없는 주자이고, 큰 기복 없이 최근 입상을 이어온 포에버드림, 1등급 승급전에서 고배 들이켰으나 재기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히어로파이터, 크라운함성의 마일 2연승을 쫓아 3위에 자리한 럭키월드 등 주력 과시할 마필들 산재해 있어 상위 등급에 걸맞은 경주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출전등록현황
1. 플라잉스타
2. 늘가을
3. 컴플리트레벨
4. 히어로파이터
5. 럭키월드
6. 최고블랙
7. 굿필승
8. 포에버드림
9. 금빛마
10. 라온더아리아
11. 리월마
12. 컴플리트타임
13. 장산몬스터
14. 울트라갤럭시
15. 드래곤스타
16. 장산포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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