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경마 제11경주 2등급 1800M 핸디캡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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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1일 토요일 서울경마 제11경주 2등급 1800M 핸디캡에 11두의 경주마들이 출전한다. 꾸준히 입상 성적 기록한 마필들이 이름을 올렸고, 대상경주에서 좋은 성적 낸 마필들이 축마로 관심을 받고, 1800M를 주력 삼아 좋은 기록 낸 마필들이 후착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머니크라운'은 현재 서울경마에서 가장 인상적인 발걸음을 보이고 있는 마필이다. 5연속 준우승과 더불어 그랑프리(G1)에서 서울경마 출신 마필 중 유일하게 입상했다는 것만으로도 그 주력은 1등급 마필에 준하다고 볼 수 있으며, 이번 경주에서 승급을 노린다.
일간스포츠배(L)에서 반전 추입으로 준우승에 자리한 '하이그랜드'의 종반 발걸음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머니크라운'과의 접전이 예상되며, 부담중량(56kg) 동일하다. 김정준 기수의 조교 호흡 이후 강도를 늘렸다.
빠른 출발로 선두 전개 가능한 '선더드림'은 다시 한번 1800M 경주에 도전한다. 역시 경주가 가까워지자 조교 강도를 크게 늘렸고, 부담중량 낮아(53.5kg) 좋은 성적 냈던 문세영 기수와의 호흡이 기대되며, 최근 선행마들이 뚜렷한 강세를 이룬 만큼 충분히 우승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급격하게 거리를 늘린 2000M 경주에서 뒤늦게 거리 적성을 찾은 '대완구'는 꾸준히 호흡 맞췄던 조인권 기수와 함께한다. 충분한 기간을 두고 출전하며, 처음 출전하는 1800M 경주인 만큼 조금 더 빠른 페이스에 대해 빠른 구보 조교로 대비하고 있다.
장거리 적응을 노리는 '짜릿한자유'는 우승 함께한 마이아 기수와 함께 출전한다. 지난 1800M 경주 때보다 부담중량 줄었고(55.5kg) 외곽에 가까운 게이트에서 출발하지만 곡선주로 이른 승부수로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입상 기회 만들어낼 복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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