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부경경마 제6경주 1등급 1400M 핸디캡 프리뷰

입력 2025. 1. 11. 오전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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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5. 1. 13. 오전 1:00
고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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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베팅 팁
일요일 부경경마 제6경주 1등급 1400M 핸디캡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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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2일 일요일 부경경마의 하이라이트인 제6경주 1등급 1400M 핸디캡에 12두의 마필들이 출전한다. 레이팅 105까지의 마필들이 모였고, 레이팅 100 이상의 마필들이 큰 관심을 모음과 동시에 이하의 마필들의 도전 양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적극적인 선입으로 선두그룹 압박할 '강서자이언트'는 경주마 커리어중 처음으로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57kg)을 짊어진다. 56kg의 부담중량에서도 발걸음이 죽지 않았던 만큼 적응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자이언트는 먼로 기수와 조교 호흡을 평소보다 더 자주 맞추고 있다.

빠른 발걸음 지닌 블랙맘바에겐 선행과 선입의 두 전개가 모두 열려있다. 안쪽에 게이트 이점 활용해 치고 나갈 마필들이 있고 부담중량(57.5kg) 가장 무겁다. 선두 후미에서 경주 전개할 '강서자이언트'의 존재로 조금 더 유연하고 강단 있는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거리적응력 돋보이는 '정문코빗'은 다시 1200M 경주로 돌아왔다. 복귀전에서 종반 답보변환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부드러운 추진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승급한 만큼 단거리 경주에 대한 뒷심은 충분하다. 또한 직전 경주와 다르게 매우 가벼운 부담중량(52kg)을 가져와 반전 일으킬 여지가 있다.

1등급 승급전 우승 후 2,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끝의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있는 '대암장군'은 다시 한번 강한 편성을 만났다. '대암장군'보다 발 빠른 마필 있고, 후미에서 위협이 될 선입, 추입주자들이 있어 중단 게이트 활용해 선두그룹 합류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가장 발 빠른 닥터시저는 가장 안쪽 게이트 받아 가며 선행의 문이 열렸다. 경주의 초·중반 전개를 휘저을 수 있는 트릭스터로, 호흡 맞춰본 서승운 기수와 함께하고 역시 부담중량 낮으며(52kg), 조교 강도가 늘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경주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