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마일브릿지, 허들 경주 우승 후 첼트넘 페스티벌 목표
식스마일브릿지(Sixmilebridge)가 최근 두 번째 허들 경주 우승을 차지한 후 첼트넘 페스티벌 경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식스마일브릿지는 사전 배당 2-5로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레스터 허들 경주에 출격했고, 퍼갈 오브라이언(Fergal O'Brien)에게 우승의 기쁨을 안겨줄 수 있었다.
3월 첼트넘 페스티벌을 목표 중인 식스마일브릿지는 직전 허들 경주에서 킬란 우즈(Kielan Woods) 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인기 2위마 랜드아파르(Land Afar)를 4마신 차로 꺾고 1위 쾌거를 이루었다.
식스마일브릿지는 지난해 챔피언 범퍼(Champion Bumper) 경주에서 순위권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마권 업체 패디파워는 챔피언 범퍼의 터너스 노비스 허들(Turners Novices' Hurdle) 경주 사전 배당을 66-1에서 50-1로 재책정했으며, 만약 식스마일브릿지가 이 경주에 출전할 경우 3월 전에 다른 경주에도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오브라이언 조교사는 한 인터뷰에서 “1월 25일 첼트넘에서 연습 경주가 개최된다. 우리는 늘 이곳에서 식스마일브릿지를 테스트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허들 경주 결과를 얻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디로 향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식스마일브릿지는 작년 첼트넘 페스티벌에서 많이 당황했던 것 같다. 식스마일브릿지는 샌다운의 EBF 파이널(EBF Final)과 같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미래에 대한 전망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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