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승리를 노리고 있는 마크 월리스 조교사

제15회 조교사 챔피언십을 획득한 마크 월리스 (Mark Wallis)의 가피니블레이즈 (Garfiney Blaze)와 쿠너프크로우 (Coonough Crow)가 9일 오전 5시 36분 센트럴 파크 (Central Park)에서 열리는 아크 시저워치 준결승 (ARC Cesarewitch) 3조 경주에서 맞붙는다.

가피니블레이즈는 지난 예선전에서 1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023년 말 데뷔한 가피니블레이즈는 2024년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며 2024년 17전 14승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이번 주말 토우스터 (Towcester) 에서 열릴 500m 경주에는 킬모어댄서 (Kilmore Dancer)가 3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최근 28초 77을 기록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킬모어댄서는 블루 리밴드 (Blue Riband) 대회에 출전하여 3연승을 노리고 있다.

마크 월리스 조교사는 “킬모어댄서와 같은 훌륭한 주자가 블루 리밴드와 같은 멋진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몇 주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프로퍼에레스 (Proper Heiress)는 270m 트라이얼 경주에서 15초 58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주말 블루 리밴드에도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다가오는 경주 출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월리스 조교사는 “뉴데스티니 (New Destiny)의 경우에는 롬퍼드 바즈 예선에 출전한다. 충분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까다로운 경주가 되겠으나 뉴데스티니는 충분히 우리 팀에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