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아이(Might I)는 노비스 허들 캠페인 동안 컨스티튜션힐(Constitution Hill), 존본(Jonbon)과 함께 경쟁했고 해리 프라이(Harry Fry) 조교사가 마틴 파이프(Martin Pipe) 또는 코랄컵(Coral Cup)을 목표로 삼으면서 첼트넘(Cheltenham)으로 이 둘을 따라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7세마 마이트아이는 작년 1월 참가한 로싱턴 메인 노비스 허들(Rossington Main Novices' Hurdle)에서 우승한 존본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한 바 있고 그 후 4월 에인트리(Aintree)에서 열린 그레이드 1 머지 노비스 허들(Mersey Novices' Hurdle)에서는 우승마 쓰리스트라이프라이프(Three Stripe Life)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링필드(Lingfield)에서 열리는 2마일 핸디캡 허들에 출전 예정이었지만 얼어붙은 트랙으로 인해 경주는 취소되었다.
링필드 경주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마이트아이는 2021년 겨울 샌다운에서 열린 경주에서 컨스티튜션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처음으로 3lb(1.36kg) 감량 혜택을 받는 로칸 머타(Lorcan Murtagh) 기수와 함께 재결합했을 것이다.
프라이 조교사가 오는 3월에 열리는 첼트넘 축제에 견습기수들의 핸디캡 경주인 마틴 파이프에 마이트아이를 참가시키기로 한다면 이 둘은 다시 팀을 이룰 것이다.
그는 “우리는 로칸을 경주에 내보냈다. 우리가 링필드에서 최고 무게를 가졌기 때문만이 아니라 축제에서 그의 다음 출발이 마틴 파이프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하지만 그가 다음 출전에서 이긴다면 마틴 파이프는 고려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다. 코랄컵과 같은 경주가 다음 출전 계획이 될 것이며 우리가 참가할 수 있게 된다면 매우 좋을 것이다. 우리는 그가 3월 페스티벌 핸디캡 경주 중 하나에서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우승의 염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