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뮤어(William Muir) 조교사는 나이든 경주마들의 함께 지나온 그의 발자취가 지난 여름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King George VI and Queen Elizabeth Stakes)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성공 이후 첫 행보를 앞두고 있는 마방의 스타 필드라이버(Pyledriver)에게 좋은 지침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크리스 그래식(Chris Grassick) 조교사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뮤어는 3월 말 두바이 시마 클래식(Dubai Sheema Classic)을 위해 메이단(Meydan)으로 이동하기 이전인 2월 25일에 링필드(Lingfield)에서 열리는 벳UK 윈터 더비(BetUK Winter Derby) 경주에 6세마인 필드라이버를 출전 시킬 예정이다.
라 파일 파트너십(La Pyle Partnership)이 소유하며 하버워치(Harbour Watch)의 자마인 그는 지난 10월에 열리는 개선문상(Prix de l'Arc de Triomphe)을 준비했지만 작년의 브리더스 컵(Breeders' Cup)이나 홍콩 경주에서 제외되는 좌절을 겪었다.
뮤어는 "필드라이버는 아주 멋지다. 우리는 링필드를 목표로 하고 있고 필드라이버는 훌륭하며 그의 노련미를 보여줄 것이다. 당신은 불안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그를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링필드에서의 경주는 시험용이기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괜찮다. 이는 우리의 본목표를 위한 시험대이고 그는 2021년 홍콩 경주에 도전하기 전에 링필드의 전천후 조건에서 달려 승리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뮤어는 “만약 그가 링필드에서 우승한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우리의 한 해의 시작이고 우리의 진짜 목표는 시마 클래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