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트넘 챔피언 체이스의 강력 우승 후보 에드워드스톤, 발 부상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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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3.02.09.12:17기사입력 2023.02.09.12:17

챔피언 체이스(Champion Chase)의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에드워드스톤(Edwardstone)은 지난 경주에서 입은 발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조교사인 앨런 킹(Alan King)은 그의 부상이 다음 달 열리는 첼트넘 페스티발(Cheltenham Festival) 출전 준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9세마 에드워드스톤은 지난달 28일 첼트넘(Cheltenham)에서 열린 그레이드 1 클라렌스 하우스 체이스(Clarence House Chase)에서 우승마 에디터드쉬트(Editeur Du Gite)에 머리 차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지난주 대부분을 절름발이로 지내야 했다. 

엑스레이 결과에 따르면 멍 이외의 문제는 없었으며 킹은 에드워드스톤이 더 이상의 부상에 따른 문제를 피한다면 3월 15일 경주에 출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킹 조교사는 그의 위켄더(Weekender) 칼럼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에드워드스톤은 안타깝게도 지난주 내내 절름발이었다. 나는 그가 지금 다시 신발을 신었다고 말하게 되어 기쁘지만 그는 지난 클라렌스 하우스 경주 후에 발에 멍이 드는 부상을 입었다.”

톰 캐넌 기수(가운데)와 에드워드스톤의 지난 아클 체이스 우승 장면톰 캐넌 기수(가운데)와 에드워드스톤의 지난 아클 체이스 우승 장면Alan Crowhurst

이어서 그는 “그가 회복하는 데 5-6일이 걸렸다. 우리는 엑스레이를 찍었으며 결과는 깨끗했고 더 이상의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를 까탈스럽게 챙겼고 그에게 시간은 충분하다. 이건 단지 작은 차질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에드워드스톤은 지난 첼트넘 경주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이번 챔피언 체이스에서 대부분의 베팅회사에서 13-8 배당률을 보이고 있다. 

에드워드스톤 뒤에서 6마신 반 차 3위를 기록한 에너규멘(Energumene)은 6-4 배당이며 윌리 멀린스(Willie Mullins) 조교사의 같은 소속팀인 블루로드(Blue Lord)는 지난 주말 더블린 레이싱 페스티발(Dublin Racing Festival)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킹 조교사는 첼트넘 경주 이전에 지난 시즌의 아클(Arkle)우승마인 에드워드스톤을 다시 출전시킬 계획이 없었다. 지난 12월 초 샌다운(Sandown)에서 열린 팅글 크릭(Tingle Creek) 경주에서 9마신 차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 후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린 데저트 오키드 체이스(Desert Orchid Chase) 경주 초반에 기수 톰 캐넌(Tom Cannon)을 떨어뜨리는 안타까운 결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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