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픽: (1)-(2)-(9)-(6)-(8)
2025년 1월 5일 일요일 서울경마의 마지막 경주인 제11경주 2등급 1600M 핸디캡에 10두의 경주마들이 출전한다. 출전등록에서 29두의 경주마들이 이름을 올려 분할의 여지 있었으나, 25년도 경마계획 중 경주편성 제도 개선으로 인해 2등급 경주의 분할 제한으로 하위 등급 경주가 대신 분할되었기 때문에 이번 경주엔 출전 우선순위의 강전력들이 출전하여 혼전 예상된다.
게이트 운이 크게 따른 미스터퀄리티에게 우승의 기회가 찾아왔다. 기복 큰 마필이고, 최근 2회의 경주에서 매우 뚜렷하게 추진 감소하는 발걸음 보여주었으나, 이번 경주에선 미스터퀄리티만큼 초반 발 빠른 마필이 없어 마일 경주 특유의 게이트 이점 살리고 빠른 출발과 함께 전개를 이끈다면 우승 가능성 매우 높다.
최근 장거리 전선에서 더비마 은파사랑과 함께 좋은 발걸음 보여주고 있는 지구라트도 안쪽 게이트에서 출발해 거리적 이점 가져가고, 선입형 마필이기 때문에 뒷심을 안배하기 위한 선두그룹 후미 혹은 2선 선두전개 가능하다.
12조 서범석 조교사 마방의 최강전력 만대로는 승급전을 치른다. 이전 3회의 마일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낸 추입형 마필로, 마일 경주의 외곽 출발로 인한 단점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뒷심을 가지고 있다. 좋은 호흡 함께하는 해리카심 기수와 3연승에 도전한다.
과천시장배(L)에서 뚝심 있는 뒷심으로 빠르고 유려하게 진로 개척해나가며 반전 추입승을 거둔 거구 원평스톰은 경마 팬들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주시하고 있는 주자다. 연습주행에서도 직선주로 구간 발걸음 템포 좋았고, 혈통적인 배경으로 보았을 때 중·장거리 진출 충분히 가능해 보이나 조금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오라칸은 미스터퀄리티와 함께 선두그룹 형성할 수 있는 마필이다. 외곽 출발이나 이전 1600M 경주에서 외곽 출발 및 선행으로 우승 거머쥔 바 있고, 이동하 기수와 꾸준히 호흡 맞춰온 만큼 좋은 성적 기대할 수 있다. 빠른 주자들이 적은 만큼 선두그룹 합류는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많이 본 뉴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 기능을 사용하려면 로그인하거나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