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부경경마 6경주 2등급 1600M 핸디캡 프리뷰

입력 2025. 1. 4. 오전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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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5. 1. 4. 오전 7:31
고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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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베팅 팁
일요일 부경경마 6경주 2등급 1600M 핸디캡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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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5일 일요일 부경경마의 마지막 경주인 제6경주 2등급 1600M 핸디캡에 11두의 경주마들이 출전한다. 대상경주 출전 마필들이 안쪽 게이트에 몰려있고, 이들이 선입 및 추입마라는 특징이 있다. 뚜렷한 선행 각질의 마필이 적어 페이스 메이커를 맡는 마필에 따라 경주의 전반적인 템포와 페이스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와 퀸즈 투어 시리즈에서 활약한 글로벌태양이 가장 뚜렷한 발걸음 드러낸 1600M 경주에 이름을 올렸다. 추입으로 경주 전개함에도 안쪽 게이트에서의 경주 운영으로 좋은 성적을 냈고, 안쪽 게이트 경험이 많아 우승 기대된다.

직선주로에서 글로벌태양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필은 금아휴즈히트다. 함께 우승 경험한 바 있는 이효식 기수와 호흡을 맞춘다. 주로의 중간 혹은 안쪽에서 경주 운영할 것으로 보이고, 뒷심 강한 종반탄력 내뿜으며 선두 마필들을 위협할 수 있다.

미스터키맨은 마일 경주에서 1분 38.1초의 빠른 기록을 낸 마필이기도 하다. 최근 우승을 모두 추입으로 이루어냈으나 이번 경주에서 발 빠른 선행마들이 적은 만큼 초반 선행에 나서거나 이른 승부수를 띄울 수 있는 마필이다.

최근 출전한 5회의 장거리 경주에서 1회를 제외하고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영천솔레미오는 거리를 줄였다. 55.5kg의 부담중량은 해당 마필에게 무거운 것으로 여겨지나, 거리를 줄이고 이전 마일 경주에서 58kg의 부담중량으로 준우승에 자리한 만큼 입상 가능성 충분하다.

라이트스토리는 선행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한 마필이다. 역시 최근 부진한 장거리 경주에서 벗어난 마일 경주에 이름을 올렸고, 이전 1600M 경주에서 최외곽 선행을 감수하고 3위에 자리한 만큼 더 가벼워진 부담중량(52kg)으로 모래맞이를 피해 외곽 전개의 여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