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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4일 토요일 서울경마의 마지막 경주인 제11경주 혼3등급 1200M 핸디캡에 11두의 경주마들이 이름을 올렸다. 뚜렷한 발걸음으로 우승과 입상 이어오는 마필들이 안쪽 게이트에 몰려있어 외곽 복병들이 도전하는 형태의 경주 전개가 예상된다.
빠른 선행으로 기록 단축해나가고 있는 우루스칸은 경마 팬들의 가장 큰 인기를 끌 수 있는 마필중 하나이다. 종종 불안한 출발 보이나, 출발이 매끄러울 때 앞선에서 경주를 전개하면 언제나 좋은 순위로 입상하였으며, 이번 경주는 승급전인만큼 부담중량에서 이점 가져가(53.5kg) 우승에 도전한다.
우루스칸의 바로 옆 게이트에서 출발하는 이클립스타운은 우르스칸이 직전 경주에서 기록한 기록과 같은 1분 13.3초로 복귀전을 치른 마필이다. 오른쪽 앞다리에 편골절이 발생하였으나 복귀전 성적이 3위로 좋았던 만큼 만반의 상태로 경주에 임한다.
드래곤불패도 오른쪽 앞다리 골절로 휴식기를 보낸 마필이다. 복귀전을 치르나, 주행심사에서 빠르게 전개된 선두그룹과 경합하려는 발걸음과 근성을 보았을 때 이번 복귀전에서 입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5전 2승 2회 준우승의 두손오픈은 초반 발걸음 빠른 안쪽 주자들의 존재로 선두 합류부터 큰 도전을 맞닥트린다. 비교적 외곽에 나 있는 중간 게이트에서 출발하는 만큼 초반 자리 점하지 않으면 외곽에서 거리적 손해를 감수하거나, 모래를 맞으며 주행해야 하는 양자택일의 상황에 놓였다.
직전 경주에서 오랜만에 입상한 7세 마령의 매직주니어는 다시 한번 푸르칸 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직전 경주 종반 구간에서 채찍 독려에 잘못 반응해 발걸음이 꼬이는 모습 보여준 바 있지만, 발바꿈으로 발걸음이 돌아오자 뚜렷한 종반 탄력으로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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