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페락 레이스 미리보기

제 1경주 예상: (3) 빌리지타이쿤(VILLAGE TYCOON) (5) 디그레이트오션(D'GREAT OCEAN) (4) 사일런트프린스(SILENT PRINCE)  (8) 틴스머신(TIN'S MACHINE)

1경주는 5등급 1600m 경주로 총 12마리의 출전마 모두에게 우승 기회가 주어지는 오픈 경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일 경주에서는 경주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지만 직전 경주 우승마인 빌리지타이쿤이 A 디비전으로 올라가 0.5kg의 감량 혜택과 함께 연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여기에 디그레이트오션이 해트트릭을 노리고 있지만 8세마가 1600m를 끝까지 버텨낼 수 있을지가 큰 관건이다. 사일런트프린스의 가장 최근 출전에서 꼴찌를 기록하며 큰 실망감을 주며 커리어 최저 레이팅인 32점으로 내려간 반면 틴스머신은 지난 11월 이 거리에서 우승한 바 있어 다시 한 번 상위권에 도전한다.

제 2경주 예상: (5) 골든라이트닝(GOLDEN LIGHTNING) (1) 아팀스클리스(AHTIMS KLIS) (3) 앤티싱(ENTICING)  (7) 솔리드에이티쓰리(SOLID EIGHTY THREE)

골든라이트닝은 총 7마리가 출전하는 소규모 라인업에서 52kg의 중량으로 이상적인 위치에 있으며 앞선 세 번 경주에서 모두 준우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태다. 지난달 페낭에서 호흡기 문제가 있었던 아팀스클리스는 최근 연습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곧 4등급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세마 앤티싱은 아직 우승이 없지만 이 등급4번의 현지 경주에서 근소한 차이로 입상 성적을 기록했으며 솔리드에이티쓰리는 지난 몇 시즌 동안 이 등급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는 마필이다.

제 3경주 예상:  (6) 스톰투윈(STORM TO WIN)  (1) 바바리안(BARBARIAN) (5) 모드릭(MODRIC) (2) 바이오닉스(BIONICS)

스톰투윈은 최근 출전  4번 연속 입상 경력이 있으며 5등급 라이벌들과 맞붙어 T 아소간 조교사에게 우승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바바리안은 실력이 검증된 마필로 견습 기수  클레임을 받았기 때문에 등급 하락 이후 두 번째 도전을 끝까지 지켜봐야 할 마필이다. 모드릭은 작년 7월 우승 이후 등급이 하락하고 있으며 지난 경주에서 우승 후보로 출전해 패배한 것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 싱가포르 갤로퍼인 9세마 바이오닉스는 2주 전 슬랑오르에서의 저조한 성적을 뒤로하고 반등을 기대해본다.

제 4경주 예상: (7) 올리버칸(OLIVER KHAN) (2) 파파스타(FA FA STAR)  (1) 안수(ANSU) (5) 하비월뱅어(HARVEYWALLBANGER)

처음 4등급 승급전을 치르는 올리버칸은 직전 페낭에서 상당히 날카로운 모습으로 인상적인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주말 7kg 감량 혜택까지 더해져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파파스타는 지난 10월 27일 슬랑오르에서 동일 거리에서 우승한 이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쉽게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출전에 나서는 안수는 등급 하향 조정으로 라인업이 조금 더 수월할 것으로 보이며, 하비월뱅어는 지난달 동일 조건 경주에서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한 만큼 연승을 노릴 것이다.

제 5경주 예상: (4) 더원더볼트(THE WONDERBOLT) (1) 골든쇼(GOLDEN SHOW) (7) 아라곤페가수스(ARAGON PEGASUS) (5) 바그다드(BAGHDAD)

12월 15일 슬랑오르에서 3위를 차지하기 전 연습 주행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더원더볼트가 첫 우승을 노린다. 골든쇼는 이보다 다소 긴 거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언제나 우승의 가능성은 있으며 소규모 라인업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좋은 컨디션으로 5등급 A디비전으로 승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두 번의 동일 조건 경주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아라곤페가수스가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바그다드는 다시 우승 가능한 등급으로 돌아왔으며 복병마로 놀라움을 선사할 수 있는 마필이다.

제 6경주 예상: (1) 더스완(THE SWAN) (8) 슈퍼월윈드(SUPER WHIRLWIND) (9) 워싱턴(WASHINGTON) (2) 클론맨(CLONE MAN)

더스완은 초반 스피드가 빠른 마필로 수습 기수인 하이칼 하니프 기수와 함께 우승할 준비가 되어있다. 슈퍼월윈드는 아직 우승이 없지만 53.5kg의 가벼운 중량 이점을 내세워 첫 우승을 노린다. 워싱턴은 최근 경주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앞선 두 번의 경주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클론맨은 10월 현지 슬랑오르 데뷔전에서 많은 시장의 지지를 받았음에도 입상에 실패했지만 아일랜드 출신의 5세마 클론맨은 새로운 마방에서 빠른 재기를 노린다.

베스트 베팅: 2경주 - (5) 골든라이트닝
베스트 밸류: 4경주 - (7) 올리버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