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부경경마 제9경주 2등급 1200M 핸디캡 프리뷰

입력 2025. 1. 22.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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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5. 1. 22. 오후 9:06
고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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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베팅 팁
금요일 부경경마 제9경주 2등급 1200M 핸디캡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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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4일 금요일 부경경마 제9경주 2등급 1200M 핸디캡에 12두의 경주마들이 이름을 올렸다. 경마 팬들의 관심을 모을 주자들이 게이트 중간과 외곽에 자리하고 있고, 안쪽 게이트를 받아 간 주자들은 유력하지 않으나 반전의 여지 있어 주시해야 한다.

컨트롤러가 상승세를 이어 3연승에 성공할지에 대해 경마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승급전을 치르기 때문에 부담중량이 가볍고(53kg) 꾸준한 호흡 맞추었던 다나카 기수와 함께한다. 출발 기록을 줄여오고 있는 컨트롤러만큼 초반 발걸음이 빠른 선행마필이 없기 때문에 선두그룹 합류는 순탄할 것으로 보인다.

2등급 승급 이후 계속 입상을 이어오고 있는 아너칼은 과연 이번 경주에서 선행에 나설 수 있을까? 그는 다시 한번 중간 게이트를 받아 갔지만 최근 선두합류가 늦어지면서 원치 않은 추입 전개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52kg의 부담중량이 가볍고, 역시 꾸준히 호흡을 맞춘 이효식 기수와 함께 우승권에 도전한다.

아너칼과 계속해서 부딪히고 있는 킹애니데이 또한 가벼운 부담중량(52.5kg)을 부여받으며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다. 선행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외곽의 선행 주자들에게 거리적 불리함을 강요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전개를 뒤틀 가능성 또한 지니고 있다.

영광의탱크는 직전 경주와 같은 게이트를 받아 갔다. 당시 느린 발주로 인해 모래 맞이와 함께 처지면서 패착 후 주행심사 처분을 받았다. 주행심사 당시 57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며 무거운 부담중량에 대한 내성을 다시 길렀지만, 역시 58kg의 무게는 도전적이다.

선두그룹 합류 혹은 후미에서 기회 노릴 수 있는 영광의에이스는 최근 입상권에 도전하며 비교적 부진한 성적으로 경주를 마쳤다. 하지만 안쪽에서 선행으로 앞서나가고 자리를 굳힐 수 있는 반전의 여지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