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경마 추천 경주 및 마필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서울경마에 11개의 경주가 예정되어 있다. 대부분의 경주가 풀 게이트로 시행되며, 단거리 위주의 편성이나 4개의 중·장거리 경주가 편성되어 있다. 5등급 경주에 상승세 보이는 어린 마필들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1경주(1200M) 루키전에선 안쪽 게이트의 빠른 발걸음 지닌 원더풀리즌이 선도 할 것으로 보인다. 직전 경주에서 입상한 챔프함성과 로드투어스퍼도 주시 대상이며, 게임 '재팬 월드컵'에서 따온 긴샤리보이도 복병으로 뽑을 수 있다.

인상적인 이름의 그냥가라는 5경주(1300M)에 출전한다. 편성 내 가장 출발 기록이 빠르고, 안쪽 게이트를 받아갔기에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배당을 이룰 후착마로는 가장 안쪽의 카일리, 옆 게이트의 용비수, 그리고 태평무를 꼽으며, 복병으로 최외곽의 강철여걸을 추천한다.

과천시장배(L)에 유일한 국산마로 출전해 4위에 자리한 롱런불패는 7경주(1200M)에 출전한다. 압도적인 사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도전할 수 있는 마필로는 트로트퀸, 기쁨함성을 뽑을 수 있다. 예술이야는 복병권에 자리한다.

10경주(1600M)에 유일 2세마로 출전한 브리도시리스는 혈통적으로 해당 거리에 도전해 볼 수 있는 마필이다. 하지만 최외곽의 태칸, 가장 안쪽의 글로리싵, 1600M에서 좋은 성적 낸 최고게임도 경쟁할 상대로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