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부경경마 제9경주 혼3등급 1200M 핸디캡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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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7일 금요일 부경경마 제9경주 혼3등급 1200M 핸디캡에 12두의 경주마들이 출전한다. 출전등록 당시 순위 1번부터 12번까지 출전이 확정되었다.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마필들이 안쪽 게이트부터 외곽까지 퍼져있고, 그중 경험 많은 마필들이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 불리하지만 반전의 여지 남기고 있다.
금아 시리즈의 차기 스프린터를 노리는 금아에미넌트는 유현명 기수와 호흡을 함께한다. 빠른 선행 전개 가능성 내비치고 있으며, 부담중량이 무겁지 않아(52.5kg) 경마 팬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1200M를 주력으로 삼아 출전을 이어오는 루비스톤은 4등급에 고착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입상하고 있는 마필이다. 외곽 선행 능력 뽐낼 수 있으며, 외곽 주행 가능성 크나 일찍 조교에게 복귀해 꾸준히 체력을 보강하고 있다.
디스파이트윈은 휴양 후 복귀전을 치른다. 주행 심사에서 적응력 있는 모습 보여주었으나, 휴양 전에 비해 체중이 20kg 이상 늘었다는 점이 위험 요소로 꼽힌다. 짧고 강한 조교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체중조절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판타스틱월드는 외곽에서 출발한다. 선행 전개 가능하나, 외곽 게이트에서의 추입 전개도 염두에 둘 수 있는 마필이다. 빠른 선행마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만큼 초반 자리 선정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단거리 주력 좋은 스카이로호는 중간 게이트에서 출발한다. 빠른 페이스의 경주에 대응할 수 있는 마필이기 때문에 입상 전력으로 꼽기에 적절하며, 강한 조교를 이어가고 있어 반전의 여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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