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경마 제11경주 1등급 20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1월 26일 일요일, 설 휴장을 앞두고 펼쳐지는 하이라이트 경주인 서울경마 제11경주 1등급 2000M 핸디캡에 15두의 경주마들이 출전의사를 밝혔다. 역시 올해 스테이어 시리즈를 준비하는 전초전의 양상을 띠는 만큼, 계속 맞붙은 마필들의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전등록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바로 너트플레이다. 그랑프리(G1)를 복귀전으로 택했지만 여전히 글로벌히트를 마킹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며, 종반 페이스를 쫓지 못하고 되레 처지면서 아쉬운 성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바 있다. 대상경주 경험 풍부한 만큼 주력 발휘 기대되지만, 늘어난 체중을 감량하고 1초가량 늦어진 종반 탄력을 되살리는 것이 급선무로 보인다.
그리고 24년도의 마지막 경주인 1등급 2000M 경주에서 함께 달렸던 7두의 경주마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중 티즈바로우즈와 강풍마의 발걸음이 기대되는데, 티즈바로우즈는 이전에 마이티뉴에 기승하여 아메리카골드와 매우 강한 오버페이스의 선행 경합을 벌였던 마이아 기수와의 선행 합이 매우 좋은 것으로 보이며 구보 조교량을 크게 늘리며 경주에 대비하고 있다.
강풍마는 당시 경주에서 정석적인 후미 전개와 외곽 추입으로 순위를 끌어올리려고 하였으나, 심장의고동의 움직임에 최외곽으로 밀리는 등 불리한 직선주로 전개를 탔다. 그럼에도 미세하게 탄력을 살리는 모습과 함께 5위로 입상해 이번 경주에서도 충분히 입상의 여지를 드러내고 있다.
그 외에도 빠른 선행이 필요한 메가드래곤, 마찬가지로 페이스를 직접 이끌어 나갈 때 좋은 성적을 기록한 노던타임이 이름을 올려 스테이어들의 라이벌리를 형성할 예정이다.
출전등록현황
1. 강풍마
2. 메가드래곤
3. 노던타임
4. 글로벌삭스
5. 티즈바로우즈
6. 마이티굿
7. 글로벌영웅
8. 타우루스퀸
9. 남산의별
10. 너트플레이
11. 용암보스
12. 장산몬스터
13. 황금럭키
14. 드래곤스타
15. 히든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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