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경마 제5경주 국5등급 1200M 핸디캡 프리뷰

입력 2025. 1. 9.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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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5. 1. 13. 오전 12:59
고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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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베팅 팁
토요일 서울경마 제5경주 국5등급 1200M 핸디캡 프리뷰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제5경주 국5등급 1200M 핸디캡에 11두의 경주마들이 출전한다. 우승 성적, 입상 성적 있으나 기복 있는 마필들이 대거 출전하여 편성을 이루었다. 안쪽 게이트의 축마를 기준으로 후착마 선정에 유의해야 하는 경주다.

데뷔전 우승을 거머쥔 '골드퀸즈'의 안장은 장추열 기수에서 문세영 기수로 변경되었다. 데뷔전에서 초반 크게 부딪혔으나 주력 잃지 않았고, 직선주로 진입구간 최외곽 진입이라는 강한 승부수를 띄우며 우승을 차지해 이번 경주에서 강한 근성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직전 경주에서 경합으로 인해 종반 아쉬운 탄력과 함께 9위로 패착 한 '그냥가라'의 재기가 기대된다. 조교 강도를 늘렸고, 코지 기수는 마필의 탄력이 줄어들 경우 마필을 무리시키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 만큼 충분히 힘이 남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도스마일'은 복귀전을 치른다. 체중이 크게 늘어났으나 주행심사 이후 이용호 기수와 꾸준히 조교 호흡을 맞추고 있고, 주행심사에서도 초반 빠른 진출을 보여주었던 만큼 데뷔전에서 뽐낸 선행력 과시할 가능성이 있다.

김아현 기수와 2연속 입상한 '로열플러스'는 강한 기성을 가진 마필인 것으로 보인다. 김아현 기수가 컨트롤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은 모습이 뚜렷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게이트에서의 빠른 출발 이점은 무시할 수 없다.

출발 빠르나 만성적인 종반 탄력으로 아쉬운 입상 성적을 내고 있는 '걸작선'은 다시금 김성현 기수와 합을 맞추며 반등을 노린다. 구보 조교 강도를 늘렸으나, 큰 반전을 일으키긴 어려워 후착 입상권에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