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부경경마 제4경주 국6등급 1300M 별정A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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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0일 금요일 부경경마 제4경주 국6등급 1600M 별정A에 11두의 경주마들이 출전한다. 우승 전적이 없는 마필들이 출전하는 미승리전 경주로, 최하위 등급에 고착되어 있는 3, 4세 마필들이 이름을 올렸다. 마일 경주를 경험한 마필들이 경마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우상륭'의 7번째 마일 경주 도전이 과연 우승으로 빛을 발하게 될지 경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6회의 마일 경주 출전동안 4회 입상했고, 1분 41.7초로 준우승에 자리한 바 있는 마필이다. 한 경주 쉬었던 습보 조교를 다시 시작했다.

'호호바'는 마일 경주에 대한 적응력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는 마필이다. 편성 내 출발 빠른 편이고, 경주 페이스에 느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곽 주행으로 거리와 체력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모래맞이를 피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나카 기수는 '배다리보석'과 조교 호흡을 맞추다 '피노파워'와 함께 출전한다. 수요일 다나카 기수와 함께 출발 조교를 진행했고, 직전 경주와 같이 비교적 강한 조교 호흡을 소화해 나가고 있어 무거운 부담중량(56.5kg)에도 선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600M 적응 노리는 '불의전사'는 작년 말 출전 이후 빠르게 다시 경주에 모습을 드러냈다. 직전 1600M 경주에서 적극적인 진로 개척 능력 보여주었으나 종반 아쉬운 탄력으로 5위에 입상했다. 인상적인 호흡 함께한 유현명 기수와 함께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직전 1300M에서 직선주로 종반 잠시나마 뚜렷한 탄력 보여준 '배다리보석'은 다시 거리를 늘리기 위한 시도로 1600M 경주에 이름을 올렸다. 조교상의 뚜렷한 변화 보이지 않으나, 이번 경주에서 답보변환이 잘 이루어진다면 종반 선두 마필들을 위협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