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부경경마 제6경주 1등급 20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입력 2025. 1. 22. 오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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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5. 1. 22. 오전 3:27
고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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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베팅 팁
일요일 부경경마 제6경주 1등급 20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1월 26일 일요일 부경경마의 마지막 경주인 1등급 2000M 핸디캡에 10두의 경주마들이 출전 의사를 밝혔다. 주력 발휘가 뚜렷한 소수의 마필들이 출전등록편성부터 정규 경주 편성까지 경마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 세 주인공들은 석세스백파, 캡틴양키, 그리고 미러클마린이다. 세 마필 모두 검증된 주력으로 장거리 전선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현시점의 상위 등급 장거리 경주의 경우에는 차기 스테이어 시리즈와 프리미어 시리즈의 편성을 점쳐볼 수 있는 마필들이 이름을 올렸기에 관심이 빠르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트리플 크라운 2관과 더불어 대통령배(G1)와 그랑프리(G1)에서 만만치 않은 주력을 과시하며 선배마들을 제친 석세스백파는 그 존재만으로 수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어낼 주자임이 분명하다. 석세스백파가 서울의 스테이어로 활약한 명예경주마 백광의 형제마 백파의 자마라는 사실 또한 한국경마의 역사와 혈통적 배경을 이어가고 있다는 일종의 스토리로 팬들에게 어필한다.

석세스백파와 마찬가지로 22년도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에서 2관을 머리에 쓴 캡틴양키도 이전 경주에서 6개월 만에 우승을 거머쥐며 부경 스테이어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G2)에서의 패착 이후 일반경주에 집중하며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 참가자의 주력이 만만치 않음을 과시한 미러클마린의 발걸음도 기대를 모은다. 그 이후 5회의 경주에서 5전 2승 3회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직전 2000M 경주에선 2분 6.9초라는 재빠른 발걸음으로 선행에 나선 바 있다.

출전등록현황
1. 석세스백파
2. 미러클마린
3. 캡틴양키
4. 아르크투루스
5. 판타스틱맨
6. 스카이모어
7. 얼라이브스타
8. 마하타이탄
9. 최강쏜살
10. 하늘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