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부경경마 제5경주 혼3등급 1800M 핸디캡 프리뷰

입력 2025. 1. 25. 오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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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5. 1. 25. 오전 6:52
고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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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베팅 팁
일요일 부경경마 제5경주 혼3등급 1800M 핸디캡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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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6일 일요일 부경경마 제5경주 혼3등급 1800M에 12두의 경주마들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우승을 경험하거나 좋은 입상 성적을 지닌 마필들이 대거 출전했고, 그중 기록이 빠른 마필들이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 치열한 혼전 경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 빠른 장거리 선행마인 미러클마린를 넘어선 바 있는 유어턴은 브리더스컵 퀸(L)에서 패착 후 이어진 일반경주에서 4위로 입상했지만 거리 굳히기에 들어서기 위해 다시 이름을 올렸다. 강하고 짧은 조교 호흡을 다실바 기수와 맞추고 있고 부담중량 크게 무겁지 않아(54kg) 선전이 예상된다.

장거리 적응력을 돋보이며 추입력이 남다른 영광의퍼스트는 가장 안쪽 게이트를 받아 갔다. 바깥 게이트에 빠른 주자들이 산재해 있어 후미에 쉽게 자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종반에 빨라질 페이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카라카는 이전 2회의 1800M 경주에서 선행과 추입으로 2연승을 달성했다. 중간 게이트를 받아 간 이상 이번 경주에서 선행 전략으로 경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버 페이스에 노출되어 뒷선으로 밀려나더라도 주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일 거리를 주력으로 택해 3위 내로 꾸준히 우승 및 입상하는 달빛사냥꾼은 빠른 종반 발걸음으로 선두 마필들을 위협할 수 있는 주자다. 전반적으로 기록을 줄여오고 있고, 중반, 종반 발걸음 기록이 단축되고 있어 무시할 수 없는 도전 세력이다.

서귀플래시는 기복 있는 발걸음의 추입마지만, 혼전 양상에서 강한 뒷심으로 최외곽 추입력을 발휘한 전적이 있다. 단거리의 빠른 페이스보다는 중거리 이상의 경주에서 뒷심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선두 경합권이 과열될 경우 여타 추입권 마필들과 함께 외곽 경합을 벌일 수 있는 마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