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경마 추천 경주 및 마필

2025년 1월 12일 일요일 서울경마에 11개의 경주가 예정되어 있다. 루키들로 이루어진 암말 경주만이 미승리전 경주로 편성되었으며, 나머지 경주들은 축마와 입상마들 구성이 어느 정도 갖추어진 편성으로 이루어졌다.

일요일의 미승리전 경주인 1경주(국6등급, 1200M)엔 안쪽 게이트의 '카라케이(3)' 인기를 끌고, 가장 안쪽의 '비상데이(1)'의 선전이 기대된다. 출발 빠른 '어퍼핸드(7)', 데뷔전 4위 '운주타임(10)', 변화 꾀하는 '벌교박강굴(5)'에게 눈길이 간다.

3경주(국5등급, 1400M)에 출전하는 '강나루(2)'의 발걸음 인상적인 가운데 '이클립스더킹(5)'의 상승세 매섭다. 꾸준히 입상하는 '비케이벨(8)', '행운바람(4)' 뒤따르고, 최외곽의 '애플스타일(10)'도 우승권에 도전한다.

데뷔 후 발걸음 매서운 '웨스턴건(9)'은 거리를 크게 늘렸지만 4경주(국5등급, 1700M)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바로 옆 게이트에서 1700M 3회 출전, 3회 3위 입상의 '엠케이리(10)' 가능성 엿보이고, 1800M까지 뒷심 뻗은 '승리공주(5)'도 좋은 성적 기대된다. 가장 안쪽 게이트의 '맥스위크(1)', '간다고(2)'도 주시 대상이다.

뚜렷한 상승세 뽐내는 '비케이러브(1)'는 5경주(국5등급, 1300M)에 출전한다. '새내클래식(5)'의 발걸음 역시 주목할 만하고, 외곽 게이트에서 좋은 성적 낸 '천궁스톰(9)', 기복 있지만 김태희 기수와 호흡 좋은 '그린필스타(3)', 입상 후착마로 선정 가능한 '오스틴리더(4)'가 출전한다.

8경주(혼4등급, 1800M)에 출전하는 '백광'의 라스트 크롭 '백룡(8)'이 장거리의 초입에서 굳히기에 들어선다. 바로 안쪽 게이트의 '콜긴(7)'과 '달콩(5)' 역시 1800M 경주에서 주력 선보일 수 있는 마필이고, 휴식기 보낸 '젠틀야라(2)', 오수철 기수와 꾸준히 호흡 함께하는 '슈퍼선더(3)'를 복병으로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