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일) 프랑스 포(Pau)와 포니쉐(Pornichet) 두 곳에서 각각 8개의 경주가 열린다.
포에서 열리는 5경주 3등급 2000m에 베테랑 9세마 스위스뱅크(Swiss Bank)가 최외곽 게이트 출발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리비에 몽제(Olivier Montzey) 조교사의 스위스뱅크는 지난달 이 트랙에서 5 ¼ 마신 차 5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몇 달 동안 컨디션 경주에서 고무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으며 앞선 10월 동일 조건 경주에서도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프랑스 경마](https://d1ytokelmpzi7a.cloudfront.net/source/2024/12/GettyImages-2177095994.jpg)
단골 기수인 알렉상드르 가빌란(Alexandre Gavilan)은 지난 6월 라 테스테(La Teste)의 1800m 경주에서 8위를 기록한 이후 첫 핸디캡 도전을 위해 다시 스위스뱅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스위스스피릿(Swiss Spirit)의 자마는 이번 경주에서 4.5kg 유리한 중량으로 나서며 이 코스와 거리에서 7번의 출전에서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한편, 포니쉐의 5경주는 2세마 대상 1700m 핸디캡 경주로 현지 시각 오후 6시 27분(한국 시각 오전 1시 27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총 11마리의 주자가 경주에 나서며 앞선 두 번의 동일 코스 및 거리 핸디캡 출전에서 연속 3위의 성적으로 선전을 펼쳤던 레드시아팔(Redsia Fal)이 눈길을 끌며 토마스 블랑슈앵(Thomas Blanchouin) 기수가 1kg의 감량 혜택과 함께 레스시아팔에 기승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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