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와 노장의 대결이 펼쳐지는 일요일 서울 경마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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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Bang

최종수정 2022.09.03.22:59기사입력 2022.09.03.22:59

9월 4일 일요일에 펼쳐지는 서울 경마경주에는 두 개의 국제 경주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 외에도 흥미로운 대진의 경주들이 펼쳐진다.

총 상금 7,500만원이 걸려있는 3등급 1600m 핸디캡 경주가 그 중 하나이며, 그 경주에서는 14마리의 말이 대결을 펼친다.

조교사 최봉주가 훈련을 시킨 관록의 케이엔라이트는 9번 째 출전 경주에서 첫 단독우승을 차지했고, 최근 3번의 3등급 경주에서 우승했다. 케이엔라이트는 4명의 다른 기수와 함께 1200m에서 1800m까지 다양한 거리의 경주 우승경험을 쌓았다.

신예 아스펜로스는 경주 참가 기록이 5번에 불과하지만, 그 경주들에서 3번의 우승과 2번의 순위권 기록을 남겼다. 아스펜로스는 기수 전승규가 기승해 치른 4, 5, 6등급 경주에서 17마신 차이로 우승하며 3등급 경주에 빠르게 진출했다.

서울 경마경주 트랙을 힘차게 달리고 있는 경주마들서울 경마경주 트랙을 힘차게 달리고 있는 경주마들Lo Chun Kit

만석지기는 25번의 경기 출전에서 6승을 거뒀고, 지난 대회에서 조교사 박종곤과 함께 같은 수준의 경주 우승을 일궈냈다.

조교사 서범석의 훈련을 받은 에이피파텍은 1년 전 4등급 레벨로 올라온 이후 한 번도 우승을 차지 하지 못했지만, 좋은 성적들을 기록하며 3등급에 서서히 발을 내딛고 있다.

출전마: 케이엔라이트, 아펜로스, 그레이캣, 두손멍군, 만석지기, 선더챔프, 열린문, 에이피파텍, 금자유, 최강파티, 머니챔프, 마이티윙, 마이호크, 제왕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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