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리티(Regality)는 지난 8월 핑거 레이크의 1700m $11,000 클레이밍 경주에서 무려 8마신 차로 획기적인 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제프리 앵글하트(Jeffrey S Englehart) 조교사의 마방에서 페이스 윌슨(Faith Wilson) 조교사 마방으로 이적한 리갈리티는 11월 팍스 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경주마임을 몸소 입증했다.
알파(Alpha)를 부마로 둔 리갈리티는 다가오는 경주에서 또 다른 우승을 위해 루벤 실버라(Ruben Silvera) 기수와 힘을 합칠 예정이다.
커물루스(Cumulus)는 지난달 이곳 1300m 미승리마 특별 경주에 출전했을 당시 6 3/4마신 차로 패했지만, 최근 진행됐던 800m 연습 경주에서 49초 82를 기록하며 우승 가능성을 내비쳤다.
$25,000 클레이밍 경주에 처녀 출전을 앞둔 커물루스가 과달루페 프레시아도(Guadalupe Preciado) 조교사에ㄱ 첫 우승의 기쁨을 안겨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엑셉테이션스멧(Expectations Met)은 지난해 킨랜드 셉템버 세일에서 $300,000 달러(약 3억 9,200만 원)에 낙찰됐었다.
퀄리티로드(Quality Road)의 자마답게 지난달 1200m 미승리마 특별 경주에서 2마신 차로 3위에 오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 우승 기대가 매우 높다.
지난 주말 805m 연습 경주에서 50초 63을 기록했던 엑셈테이션스멧은 제비안 톨레도(Jevian Toledo) 기수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첫 승리를 목표로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