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레디(We Ready)는 이달 초 같은 수준의 경주인 1400m $16,000 스타터 옵셔널 클레이머 경주에서 1 마신 차로 1위를 기록했을 때를 포함해 최근 뛰어난 폼을 유지하고 있다.
낫디스타임(Not This Time)을 부마로 둔 위레디는 등급을 하향 조정한 만큼 다가오는 $12,500 클레이밍 경주에서 호세 고메즈(Jose A Gomez) 기수와 함께 어렵지 않게 통산 24전 3승을 기록할 예정이다.
리갈리티(Regality)는 1년 전 핑거 레이크스 1600m 얼라우언스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총 다섯 개의 경주에서 모습을 드러내왔다. 특히 같은 장소의 1700m $11,000 클레이밍 경주에서 8 마신 차로 또다시 획기적인 우승을 거둬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약물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경주에 실격 처리되는 불명예를 안았고, 이번에 등급 하향 조정에 힘입어 1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카를로스 카반(Carlos E Caban) 조교사에게 훈련받았던 익스플레인(Explain)은 이달 초 1200m $12,500 클레이밍 경주에서 꽤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뽐냈고, 뒤이어 이달 초 1400m $7,500 클레이머 경주에서는 1 1/3 마신 차로 승리를 쟁취했다.
제이미 브라보-에스트라다(Jamie Bravo-Estrada) 조교사 마방에 합류한 그는 다가오는 1300m 경주에서도 등급 하향 조정과 함께 여유로운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엑사저레이터(Exaggerator)를 부마로 둔 익스플레인이 덱스터 해덕(Dexter Haddock) 기수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할 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