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 경마장의 여덟 번째 경주인 1,600m 스타터 얼라우언스 경주에 6세마 인스팅크티브(Instinctive)의 출전이 확정됐다.
이 경주마는 지난달 사라토가에서 열린 1,600m 얼라우언스 옵셔널 클레이밍 경주에서 3마신 차로 3위를 기록한 것을 포함해더 높은 수준의 경주들에서도 강력한 경쟁마임을 몸소 입증했다. 또한 그녀는 벨몬트 파크에서 비슷한 수준의 1,800m 경주에도 출전한 바 있는데, 이때 4위를 기록했었다.
이뿐만 아니라 애니멀 킹덤(Animal Kingdom)의 자마 인스팅크티브는 6월 초 이곳에서 열린 1,500m 스타터 경주에서 1마신 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1위를 차지한 원더 시티(Wonder City), 2위를 기록한 일루시브 라이더(Elusive Ryder)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이들의 출전으로 경주로가 더욱 뜨겁게 달궈질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 43분(현지시각)에는 어라이브더씨에(Arrivedercie)가 출전하게 되는데, 어라이브더씨에는 지난번 같은 수준인 경주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고 지난해 12월 1,700m 경주에서는 8마신 차로 1위를 기록했다.
한 달 뒤 이 기세를 몰아 이곳에서 열린 1,600m 경주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7세마 어라이브더씨에는 휴식을 취했다.
부마가 지롤라모(Girolamo)로 알려진 이 경주마는 지난달 마침내 복귀했을 때 9마신차로 5위를 기록했고, 다가오는 경주에서 발전된 주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앞서 언급했던 8마신 차 승리에 큰 역할을 했던 에듀비엘 이그나시오(Eduviel Ignacio) 기수가 이번에도 어라이브더씨에에 기승할 예정이며, 이들은 최근 출전했던 네 번의 경주에서 가장 낮은 배당률을 받았었다. 이그나시오가 거세마 어라이브더씨에를 잘 아는 만큼 이번 경주에서 어라이브더씨에의 10번째 1위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